안녕하세요 고양시노동권익센터입니다.
12월13일 (수) 는 지난 7월부터 센터에서 진행하던
돌봄노동자 지원사업의 마무리 결과보고회를 진행했습니다.

서로함께 / 담담 / 스텝바이스텝 / 돌봄버티미 총 4개의 팀 구성원분들께서 참석해주셨고

돌봄노동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고양특례시의회 정민경 의원님 또한 귀한 시간 내주셨습니다.

1부에서는 각 모임별로 5개월간의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나만의 향수 만들기 및 지역 어르신 봉사활동'
'나만의 이야기 만들기, 동화로 구연하기'
'라인댄스 배우기'
'요리교실 및 지역 어르신 나눔'

모임별로 각각의 활동들이 그동안 근무하시면서 언제나
타인을 위해 일해오신 돌봄노동자분들이 사업을 진행하는 동안에는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질수 있다는 것에 큰 만족감을
얻으셨던 것 같습니다.

2부에서는 달팽이공작소 장인남 대표님의 지도를 통해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트리 만들기 문화체험을 진행했습니다.

모쪼록 어제의 시간이 육체노동과 감정노동으로 지친 일상을
보내시는 돌봄노동자분들께 조금이라도 위로와 기쁨을
전해드렸길 바라봅니다.

고양시노동권익센터는 언제나 타인을 위해 힘쓰는
돌봄노동자 뿐만 아니라 고양시의 모든 노동자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